온도비치

이 사이트의 자료는 어디서 오고 언제 갱신되나

온도비치는 바다에 직접 나가 값을 재지 않습니다. 화면에 있는 숫자는 모두 공공기관이 공개한 자료를 받아 온 것이고, 받아 온 자리마다 어느 기관의 어떤 자료인지 페이지 아래에 적어 두었습니다.

자료를 주는 곳은 여섯 갈래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 네 가지를 받습니다 — 해수욕장마다 산출되는 해수욕장 지수, 연안과 먼바다에 세워진 조위관측소, 바다에 떠 있는 해양관측부이, 그리고 만조·간조 시각을 알려 주는 조석 예보입니다. 여기에 국립수산과학원의 실시간 어장 정보가 더해집니다. 어장 정보는 양식장이 모여 있는 앞바다의 수온을 알려 주는데, 제공 기관이 품질 처리를 거치지 않은 자료임을 밝히고 있어 출처 표기에도 그대로 적었습니다. 끝으로 국립해양조사원이 수치 모델로 계산해 내놓는 격자 예보가 하나 더 있습니다. 지도 기능을 준비하며 받고 있는 예보이고, 지점의 대표 수온에는 쓰지 않습니다.

받아 오는 간격은 자료마다 다릅니다. 장비가 실제로 잰 값은 세 시간마다 받아 옵니다. 해수욕장 지수는 원본이 하루 두 번 갱신되므로 그 주기에 맞추고, 조석 예보는 하루 한 번 받습니다. 예보는 미리 계산된 값이라 자주 받을 이유가 없고, 실측은 자주 받을수록 좋지만 공개된 자료를 쓰는 서비스라 요청 횟수를 아껴 쓰는 편이 서로에게 낫습니다. 수치 모델의 격자 예보는 발행이 하루 한 번이라 그 뒤에 맞춰 하루 한 번 받습니다.

받은 값을 그대로 싣지는 않습니다. 첫째로 항목마다 있을 수 있는 범위를 정해 두고, 그 범위를 벗어난 값은 저장조차 하지 않습니다. 둘째로 직전 관측에서 갑자기 튄 값과, 주변 지점들의 값에서 크게 벗어난 값은 표시에서 뺍니다. 유효 범위도 통과하고 혼자 보면 멀쩡한데 주변과 비교하면 이상한 값이 실제로 있었고, 그런 값은 한 지점만 보아서는 걸러지지 않습니다. 셋째로 수집 회차마다 받아야 할 만큼 받았는지를 세어, 일부만 도착한 회차는 성공으로 치지 않고 다음 회차에서 다시 받습니다.

그렇게 거르고 나면 자리가 비는 곳이 생깁니다. 이 사이트는 빈 자리를 채우지 않습니다. 이전 값을 끌어다 놓지도, 주변 지점의 값으로 메우지도, 계산으로 만들어 넣지도 않습니다. 빈 칸은 "그 시각 그 지점의 값이 없다"는 뜻이고, 그것이 그럴듯한 숫자를 보여 주는 것보다 정확합니다.

그래서 같은 페이지라도 어느 날은 값이 촘촘하고 어느 날은 비어 있습니다. 값 옆에는 언제 관측된 것인지가 함께 표시되므로, 숫자만 보지 말고 그 시각도 함께 보아 주세요.

2026-09-21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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